코로나 확산 여파 ‘K-7 4라운드 연기’
코로나 확산 여파 ‘K-7 4라운드 연기’
  • 조 복기자
  • 승인 2021.08.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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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리그 4라운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됐다.

담양군축구협회가 K-7리그 4라운드를 연기한 것은 수도권발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휴가철 담양에서 확진자 속출의 여파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오는 22일까지 연장되자 에코구장, 백진구장, 봉산구장 등 축구시설을 비롯 공공·사회체육 시설의 사용이 전면 제한된데 따른 조치다.

담양군축구협회는 8일에 예정된 K-7 리그 4라운드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코로나19 확산추이를 봐가며 일정을 재조정키로 했다.

김상용 회장은 수도권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맘 놓고 운동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회원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준수해 건강한 모습으로 운동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