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피서철 성범죄 예방 특별점검
담양경찰서, 피서철 성범죄 예방 특별점검
  • 김정주기자
  • 승인 2021.07.23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경찰서는 한재골 계곡과 야외 수영장 등 관내 주요 피서지의 화장실과 탈의실 등 몰카 취약지역에 대한 피서철 성범죄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죽녹원 앞 공공화장실 입구에 불법촬영은 중범죄입니다. 신고 112’라는 문구와 손·몰카에 수갑을 채운 도안을 출입문 바닥에 투사하는 로고젯 시설물을 설치했다.

김홍균 경찰서장은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로고젯을 확대 설치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