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고서·가사문학·창평·대덕 우편배달 중지
26일까지 고서·가사문학·창평·대덕 우편배달 중지
  • 김정주기자
  • 승인 2021.07.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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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가사문학·창평·대덕면 지역의 우편업무가 오는 26일까지 전면 중지된다.

담양우체국(우체국장 소영준)은 창평우체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집배원들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14~26일 남4개 지역의 집배업무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이처럼 남4개 지역의 집배원들이 동시에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은 창평우체국에서 확진자와 함께 창평·고서·가사문학·대덕우체국 집배원들이 우편물 분류작업을 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모두 밀접접촉자로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우체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자로 인한 집배업무 차질로 주민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친절하고 신속한 집배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