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문 담양축협장, 농협사료 이사 선임
강종문 담양축협장, 농협사료 이사 선임
  • 김정주기자
  • 승인 2021.07.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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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문 담양축협장이 지난 6일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산하 농협사료 이사에 선임됐다.

농협사료는 1962년 부산배합사료공장으로 태동해 자산규모 7203억여원에 전국 배합사료시장 17%를 점유하는 굴지의 회사로 성정했다.

지난해 13700여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432억여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강종문 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32월까지로 이사회가 정하는 회사업무 분장과 집행 회사에 현저한 손해를 미칠 염려가 있는 사실 발견시 즉시 감사에 보고 직무상 알게 된 회사의 영업비밀 엄수 등을 수행하게 된다.

강종문 조합장은 담양군 축산인의 관심과 열정 덕분에 중책을 맡게 됐다농협사료가 양질의 배합사료를 생산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종문 조합장은 60년생으로 전남도의원(2)과 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역임하며 관내 축산농가들을 위한 많은 사업을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