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담양남초교 총동문회가 출범한다.

담양남초교 총동문회는 임기가 만료된 오은수 10대 회장 후임으로 주재원 동문을 제11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주재원(12회) 신임 회장과 함께 동문회를 이끌 임원으로는 ▲고문에 허균용(3회), 국창근(4회), 김웅국(9회), 정광연(10회), 정순성(11회), 김정조(12회), 박병현·오은수(13회)씨 ▲수석부회장 유창종(19회)씨, 감사 김재동(19회), 김형균(39회)씨가 참여한다.

또 ▲부회장에는 김석균(20회), 김창구(21회), 장권환(22회), 김재욱(23회), 장규정(24회), 장명호(25회), 박철홍(26회), 노영록(27회), 이충배(28회), 이수금·김귀선(30회), 강상구(34회)씨가 포진했다.

이와함께 장소환 사무국장(26회)을 중심으로 총무부장 장규호(30회), 기획부장 김정주(33회), 재무부장 김동진(32회), 홍보부장 김관석(30회), 대외협력부장 김용진(36회), 체육부장 조승채(31회), 행사부장 김병기(26회), 섭외부장 조상철(28회), 사무차장 정광성(35회)·최지안(39회), 총무차장 국승경(38회)씨가 총동문회의 실무를 처리하게 된다.

주재원 신임회장은 담양읍 오계리 태생으로 담양중과 담양농고를 졸업했으며 제6~7대 담양남초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1971년 5월 노동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6년 서기관급인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정년을 마치고 현재 노무법인 지우(광주시 서구 풍암동)의 대표 공인노무사로 재직하고 있다.

주 신임회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중책을 밑겨주신 동문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동문들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모교와 동문회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가 진정돼 일상이 회복되는대로 총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김정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