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 본격 추진
담양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 본격 추진
  • 김정주기자
  • 승인 2021.04.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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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46개 마을 선정, 3년간 매년 300만원 지원

담양군이 전남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정 전남 으뜸마을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전라남도에서 매년 1천개 마을을 선정, 마을당 300만원씩 3년간 900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담양군에서는 46개 마을이 선정됐다.

또 지난달 30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가사문학면 청촌마을 김종욱 이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2017년 주민자치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마을자치회 시범운영 사업과 선도마을 지원사업,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특화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담양식 주민자치 실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