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철웅)는 지난달 25일 한마음교육봉사단(단장 최병규)과 담양다문화엄마학교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한마음교육봉사단은 담양다문화엄마학교 설치와 전반적인 운영 관리, 교육콘텐츠를 지원하게 된다.
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 9명을 선정해 온라인 및 대면수업을 병행해 초등 기초교과목 학습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한마음교육봉사단과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지도, 자녀와의 신뢰감 형성, 학교교사와 소통, 초등검정고시 취득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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