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담양한빛신협의 총자산이 전년대비 110억원이 늘어난 726억원을, 대출금은 23억원이 증가한 43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억9천만원으로 조합원에게 출자배당 3.13%와 신용 이용고배당 0.8%를 지급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모두가 노력한 결과 지난해 출자금이 6억원 늘어나 연초에 세운 공제목표도 무난히 달성했다.

아울러 담양한빛신협은 이번 제28차 총회에서 신협 성장의 밑거름이 될 출자금을 기존 1좌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리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임원택 이사장은 “담양한빛신협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의 성장·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