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
  • 조 복기자
  • 승인 2021.03.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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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는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제19기 제7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이제윤 협의회장과 한만순 전임 협의회장, 이정옥 부의장과 김미라 군의원, 대통령·도지사 표창 수상자 등 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나머지 위원들은 줌을 활용한 휴대폰 온라인 접속 방식으로 비대면 회의에 참여했다.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 방안을 주제로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역할 모색 및 정립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지난 연말 코로나19 확산으로 표창장 수여식이 연기됐던 신점례 자문위원의 대통령 표창과 한가실 자문위원의 전남도지사 표창 전수식이 열렸다.

이제윤 협의회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북한의 실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통일을 준비하는 현실적인 노력들이 필요하다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