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공예인협회, 남수단 돕기 ‘희망마스크’ 전달
담양군공예인협회, 남수단 돕기 ‘희망마스크’ 전달
  • 조 복기자
  • 승인 2021.03.1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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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공예인협회(회장 허무)는 지난 11일 유기농 면 마스크 1500매를 담양군에 전달했다.

공예인협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이번 희망마스크는 지난해 담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한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희망티셔츠 1004장 보내기에 이은 사업으로 추진됐다.

허무 회장은 회원들이 각자의 가정에서 마스크를 제작했으며, 코로나19로부터 지구촌의 소외된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마스크는 살레시오 선교국을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