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창평고’ 의·치·한의대 14명 합격
‘실력! 창평고’ 의·치·한의대 14명 합격
  • 조 복기자
  • 승인 2021.03.08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대입…SKY 30명, 경찰대·과기원·교대 등 특수대 16명

창평고 14명이 2021년도 대입에서 학생들이 선망하는 의대·치대·한의대에 합격했다.

또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SKY대학에 30명과 경찰대·GIST·DGIST·육군사관학교·교육대학 등 특수대학에 16명이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창평고에 따르면 2021년도 대입에서 중복합격자 포함 의··한의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경찰대, 과학기술원, 사관학교, 교육대 등 학생들이 선망하는 최상위권 대학에 60명이 합격했다.

대학별로는 의··한의대 14, 서울대 2, 연세대 7, 고려대 21, 경찰대 1, 광주과학기술원(GIST) 2,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1, 육군사관학교 3, 국군간호사관학교 1, 교육대 8명 등이다.

또한 SKY와 서강대 4, 성균관대 22, 한양대 4, 중앙대 16, 경희대 1, 한국외대 11, 서울시립대 5, 이화여대 5명 등 서울 상위권 대학 합격자가 무려 98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상위권 대학 합격자를 제외한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 숭실대, 서울여대, 홍익대, 단국대, 국민대, 인하대, 명지대 등 수도권 대학에도 134명이 합격했다.

아울러 전남대 43, 조선대 18, 전북대 35명 등 주요 지방대에도 129명이 합격했다.

여수 여동중 출신 김의진 학생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 경영학부를 지원해 모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곡성중을 나온 최신 학생은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와 연세대 경영학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 성덕중을 졸업한 이현택 학생은 연세대 치의예과와 전남대 의예과를 합격했다.

창평고 나은찬 교감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난상황에도 우리 학교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교육 대책을 수립해 학생과 교사, 학교가 한마음으로 수능과 대입을 준비했다아울러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든든한 지원과 협조로 올해에도 우리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