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봉산교회, 홀몸노인에 부럼꾸러미 나눔
담양 봉산교회, 홀몸노인에 부럼꾸러미 나눔
  • 이연정 봉산담당기자
  • 승인 2021.03.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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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교회(목사 김광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500만원 상당의 부럼 및 약식꾸러미 150상자를 홀몸노인 150가구에 전달했다.

어르신 건강기원 부럼꾸러미 전달행사에는 김광현 목사와 고진성 봉산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철 위원장과 위원들이 함께 했다.

매년 대보름 선물꾸러미를 전달해온 봉산교회는 올해에도 액운을 막고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의 부럼과 전통약밥, 오색떡, 한과 등 정성껏 준비했다.

김광현 목사는 홀로 사는 소외계층들이 약식과 부럼을 드시고 올 한해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진성 봉산면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대보름 부럼꾸러미 선물을 전달한 김광현 목사님께 감사드린다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분위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