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문학면, 이웃사랑 행렬 ‘훈훈’
가사문학면, 이웃사랑 행렬 ‘훈훈’
  • 나미영 가사문학담당기자
  • 승인 2021.03.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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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기 지사협 민간위원장 100만원
남면초교 학부모회 마스크 1천400매

가사문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용기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사협 활성화 및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가사문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이장, 주민단체회원, 주민복지 발전을 희망하는 주민 등 14명으로 구성돼 2017년부터 보행보조차 구입 지원, 복지사각지대 LED 전등 교체 및 리모컨 지원, 독거노인 현관방충망 설치, 거동불편노인 건강안마기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쳐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남면초교 학부모회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1400여매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남면은 초교 학부모회의 뜻에 따라 면내 경로당 어르신, 유관기관 직원,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박진관 가사문학면장은 항상 면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후원해주신 성금과 기탁품은 소중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