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학생진로 교육 협약
담양교육지원청, 학생진로 교육 협약
  • 서민희기자
  • 승인 2021.02.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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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집·우표박물관·대나무연구소·곤충박물관 참여

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담양군청소년문화의집(대표 정현정), 담양우표박물관(관장 이진하), 대나무자원연구소(소장 김천균), 옐로우지브라 담양곤충박물관(대표 김민송)과 학생들의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담양 지역에 있는 풍부한 교육기반을 활용해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기회를 제공,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위한 정보습득 능력 및 진로개발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을 계기로 이들 기관에서는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 체험 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자유학년제의 안정적 정착과 확대를 위한 협력관계 정립 진로체험망 꿈길운영 및 활용 교육 운영에 따른 사업 홍보 등의 내용으로 폭넓은 진로 체험의 기회를 담양의 초중학생에게 우선 제공하게 된다.

김천균 대나무자원연구소장은 담양청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능력 향상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심껏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철주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가 크게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