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폭설로 넘어진 소나무…추월산 가는길 ‘아찔’
담양 폭설로 넘어진 소나무…추월산 가는길 ‘아찔’
  • 김상일 용면담당기자
  • 승인 2021.02.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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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밤부터 몰아친 폭설과 강풍으로 용면 추월산로(월계리) 29번 국도변에 소나무가 넘어져 한때 통행이 통제됐다.

담양소방서는 지난 18일 오전 930분께 소나무가 넘어져 도로를 막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긴급 복구작업에 착수, 오전 11시에 도로통행을 재개시켰다.

이 일대를 지나는 운전차량들은 복구가 이뤄질때까지 차를 되돌리거나 차속에서 기다리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가마골에 사는 한 주민은 운전중에 눈앞에 부러진 소나무가 가로막아 아찔했다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천만 다행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