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새마을부녀회장에 김미례씨 추대
담양군새마을부녀회장에 김미례씨 추대
  • 조 복기자
  • 승인 2021.02.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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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담양군새마을부녀회장에 김미례 대덕면여성단체협의회장이 추대됐다.

담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차경진)는 최근 담양군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미례씨를 제18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 신임 회장은 부회장 노안득(대전임춘애(금성), 감사 이명순(창평추경자(고서), 총무 최순남(수북)씨 등 임원진과 함께 3년의 임기 동안 군새마을부녀회를 이끌게 된다.

대덕면 장산마을에 사는 김 회장은 2010년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대덕면 생활개선회장, 농가주부모임회장,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덕면 경로위안잔치를 주최하는 대덕면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2015년 전남도지사 표창, 2017년 새마을회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회장의 부군은 김이수 대덕면주민자치회장이다.

김미례 회장은 차경진 회장을 비롯한 전임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지난 10여년간참여했던 봉사활동의 경험을 살려 12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장과 함께 담양군새마을부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