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관리공단 광주지부(지부장 김정열) 임직원들은 지난 3일 설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떡을 만들 재료인 쌀 17포를 혜림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후원 받은 쌀로 떡국떡을 마련한 혜림(관장 김금용)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재가장애인 130가구에 선물과 함께 전달, 코로나19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했다.
김정열 지부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설날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신뢰받는 공단, 지역과 함께 나아가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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