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Wee센터는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한 초·중·고 학생 40명에게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랑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학생들의 건강한 겨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마스크, 치약 세트 등 보건용품과 시리얼, 컵라면 등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창평초 학생은 “방학이라 집에만 있어 심심하고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었는데, 상담선생님을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답답함이 해소됐다”고 흐뭇해했다.
김철주 교육장은 “꾸러미 전달과 비대면 상담을 통해 방학으로 인한 상담의 공백기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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