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죽녹원FC 회장에 강정원씨
제6대 죽녹원FC 회장에 강정원씨
  • 김정주기자
  • 승인 2021.01.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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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관내 45세 이상 축구동호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죽녹원FC(회장 윤재성)가 강정원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다.

강정원 신임회장은 클럽 창단멤버로 감사와 부회장,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며 회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지난한해 동안 코로나19로 클럽이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한 데다 연말부터 지속돼 온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행부를 구성하지 못한 상황속에서도 윤재성 전임회장과 함께 코로나19 종식 이후 클럽활성화를 위한 방안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강정원 회장은 클럽이 창단된 이후 120여명의 대가족으로 성장하기까지 클럽을 발전시켜온 역대 회장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모든 회원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친목을 다지는 활성화된 클럽으로 이끌어 담양 축구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111일 창단된 죽녹원FC는 김진호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50대 이상의 축구동호인이 매주 토요일 오후 백진구장에서 축구를 하며 건강과 우의를 다져왔다.

45세 이상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12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