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7일까지 2주간 연장됐다.
담양군은 요양·종교시설, 병원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전국 1일 확진자가 1천명을 오르내리는 겨울철 대유행이 현실화되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4일에서 17일까지 연장했다.
2단계 조치 연장으로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5명 이상 예약과 입장 금지 ▲마스크 벗지 않기 ▲카페는 포장배달만 이용 ▲수시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특히 요양·종교시설, 병원 종사자는 △외출과 사적모임 금지 △타인 접촉 최소화 △여럿이 식사 금지 △ 실내 환기 등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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