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7만5천140원(40㎏ 벼, 1등급 기준)으로 결정됐다.
담양군은 안정적 벼 생산과 쌀 수급 유지를 위해 매입한 202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이 전년 6만5천750원보다 14%(9천390원) 높은 가격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특등급의 경우 7만7천620원, 2등급은 7만1천800원, 3등급은 6만3천910원으로 확정됐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매년 수확기(10월5일~12월25일)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이번 매입 가격 결정에 따라 앞서 지급된 중간정산금 3만원을 제외한 추가 지급금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별로 구랍 31일까지 지급됐다.
아울러 유래 없는 긴 장마와 태풍으로 입은 재해피해 벼에 대해서도 잠정등외 A등급은 지난해보다 3천380원 인상된 5만3천940원, 잠정등외 B등급 4만8천160원, 잠정등외 C등급 3만8천530원으로 각각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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