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래 전남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이 제16대 담양소방장으로 취임했다.
박상래 신임 소방서장은 1993년 내무부 공채를 통해 제7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임용돼 2004년 담양소방서 소방과장으로 부임해 담양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목포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전남소방본부 장비·지도계장, 전남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해남·여수·영광소방서 소방서장, 전남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새해 첫날 부임하자마자 관내 주요 시설과 현장을 순회하고 있다.
광양 출신인 박 서장은 다양한 이력처럼 실무능력을 지닌 지휘관으로 현장과 행정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상래 담양소방서장은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부단한 소방훈련을 통해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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