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인홍 담양군게이트볼협회장 -“젊은층 참여 통한 게이트볼 저변확대 노력”
국인홍 담양군게이트볼협회장 -“젊은층 참여 통한 게이트볼 저변확대 노력”
  • 김정주기자
  • 승인 2021.01.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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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이 노인운동이라는 인식을 깨고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가 즐기며 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게이트볼협회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국인홍 신임 담양군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의 저변확대를 통한 젊은층 동호인의 적극적인 영입으로 협회를 활성화시키고 경기력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4년의 임기에 들어가는 국인홍 신임회장은 10여년의 게이트볼 경력자로 월산면 회장과 협회 이사로 활동해왔으며, 각종 대회에 담양군 대표선수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운동을 하지 못하고 이취임식 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지만 코로나가 종식될 때를 대비해 담양군 게이트볼의 전통을 이어가고, 동호인들의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다.

또 실무를 총괄할 사무국장으로 김원택 현 사무국장을 연임시키고, 김 국장을 도와 협회실무를 이끌어나갈 임원진을 물색하고 있다.

국인홍 회장은 김용근 전임회장이 8년간 잘 닦아 놓은 터전 위에 청장년과 노년층이 조화를 이룬 협회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게이트볼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경기력 향상, 클럽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