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혜림종합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평가 ‘최우수’
담양 혜림종합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평가 ‘최우수’
  • 조 복기자
  • 승인 2021.01.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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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2020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혜림은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서 전국의 334개 활동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7, 전남 1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다.

혜림은 이번 평가에서 만족도 조사 및 서비스 품질 향상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점도 높이 평가됐다.

김금용 관장은 장애인들이 자기결정권 존중을 기반으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앞으로도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상호 협력하고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