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고서농협 비상대책위원회 가동
담양 고서농협 비상대책위원회 가동
  • 조 복기자
  • 승인 2020.12.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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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회장·대의원·조합원 참여…부실대출 파장 확산

고서농협 영농회장(이장)과 대의원, 조합원들이 구랍 20일 부실담보대출 관련 고서농협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

고서농협 비상대책위원회는 구랍 10일 고서면·가사문학면 영농회장단이 모여 고서농협 부실대출 비상대책을 결의한 후 일부 대의원과 조합원들까지 참여해 합당한 대책을 요구할 방침이어서 향후 부실담보대출에 대한 파장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고서농협 부실담보대출 비상대책위원장에는 홍인표 고서면농업경영인회 회장이 맡았다.

부회장에는 고서면 이주환 영농회장과 가사문학면 김명우 영농회장, 간사에는 고서면 이기섭 영농회장과 가사문학면 최총찬 영농회장, 총무에는 고서면 원태준 대의원으로 구성됐다.

또 대책위원으로는 조장식 고서면 이장단장, 정희용 가사문학면 이장단장, 조금표 고서면 영농회장, 이동섭 가사문학면 영농회장, 고희석 고서면 대의원, 김순환·이수경·권경숙 가사문학면 대의원이 참여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으로 초과 대출된 102900만원에 대해 관련자들의 전액변상을 요구하고, 합당한 대책이 없을 경우 형사고발 등 법적대응을 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현재 드러난 222500만원의 부실담보대출 손실 외에도 추가 부실대출 건으로 예상되는 함이스포렉스 대출 등의 사안에 대해서도 정보공개를 촉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비상대책위는 마을이장들과 대의원을 통해 전체 조합원에게 고서농협 부실대출 상황을 설명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 참여 위임장을 받고 있다.

한편 고서농협은 구랍 15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농협중앙회 조감처의 감사결과를 근거로 징계를 받은 실무자들의 해명과 이의제기를 감안해 당초 징계변상액을 그대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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