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신룡마을에 위치한 보자기식당 최미경 대표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홀몸가구에 김장 나눔을 실천했다.
최 대표는 직접 재배해 수확한 배추와 무, 양념 등으로 담근 배추김치 15㎏들이 20박스와 무김치 8박스를 창평면 온누리재활요양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시시설과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최미경 대표는 “서울 사회복지시설에서 주문한 김장김치를 준비하면서 지역 이웃에게도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김장봉사를 하게 됐다”며 “연말연시가 더 힘든 사회복지시설과 홀몸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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