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은 구랍 16일부터 23일까지 추위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역경을 함께 이겨내고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먼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올해 김장한 김치를 가정에 전달했다.
또 소원우체통을 활용해 노인복지관에 이불, 온수매트, 전자레인지 등을 전하며 동장군을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아울러 메니노인전문요양원에 이동형 공기청정기를, 예수마음의 집에 식료품을 각각 전달하는 등 온정을 베풀었다.
소영준 우체국장은 “코로나로 고생하는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이 함께 행복해하는 담양우체국을 만들자라는 목표로 늘 군민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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