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에 이어진 이웃돕기 손길 ‘훈훈한 세밑’
대덕면에 이어진 이웃돕기 손길 ‘훈훈한 세밑’
  • 오달섭 대덕담당기자
  • 승인 2020.12.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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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에 코로나19로 인한 심신이 지쳐있는 이웃을 위한 쌀 기탁이 이어져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유해야생동물 기동 포획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동마을 박성수씨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멧돼지 포상금으로 마련한 20들이 백미 20포를 대덕면에 기탁했다.

이어 입석마을 조문익씨가 50만원, 진철호씨가 20만원, 외문마을 김동섭씨가 15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대덕면은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10들이 백미 29포를 구입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종표 대덕면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준 기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대덕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