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8일 동치미 120상자를 직접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합회 24명의 회원들은 여름부터 정성껏 가꾼 무와 채소류로 직접 동치미를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12개 읍면에 각 10상자씩 총 120상자를 전달했다.
전채우 연합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이 동치미를 드시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자연정화활동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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