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지역구내 3개 국립기관 설립예산 확보
이개호 의원, 지역구내 3개 국립기관 설립예산 확보
  • 김정주기자
  • 승인 2020.12.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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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한국정원문화원 조성 16억…정원산업 육성 발판

이개호 국회의원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지역구 내 3개 국립기관 설립을 반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개호 의원은 국회 예산심의를 통해 확정된 2021년 정부 예산안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9건에 달하는 신규 사업비를 새로 반영하는 등 정부안 대비 무려 202억을 순수증액 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총사업비 규모는 181억에 이른다.

이 의원은 지역의 미래를 바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립기관 유치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정부 부처를 상대로 3개 기관 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먼저 담양군은 한국정원문화원 조성 사업비 16억을 확보해 담양이 생태정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정원산업을 육성해 나갈 발판을 마련했다.

장성군의 경우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예산으로 43억을 반영시키면서 심혈관의료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함평군은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을 위한 연구개발비 43억을 반영시켜 지역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영광군 e-모빌리티 공정고도화 기반구축사업 10억을 확보하면서 e-모빌리티 중심지로서 한 발 더 앞서 나갈 여건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영광 추모공원(자연장지)조성 9광주 하남~장성 삼계 광역도로 20영광 그린 수소 생산 및 저장시스템 기술개발 30함평 4·8 만세운동기념관 0.9장성 청운지하차도 개설과 관련한 철도시설예산 30억을 신규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 의원은지역 4개 군과의 긴밀한 협의와 공동노력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역의 미래를 바꿀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 예산들이 대거 신규 반영되거나 증액됐다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