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가 11월25일부터 12월21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정례회에 들어간다.

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2021년도 본예산을 비롯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제4회 추경안,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먼저 개회일인 25일에는 제4회 추경안 및 내년 본예산 제출에 따른 최형식 군수의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에 대한 청취가 이뤄진다.

또한 상임위와 예결특위를 열어 추경예산과 본예산을 심의하고, 12월 초 군정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12월부터 중 상임위별 소관 실과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뒤 본예산과 조례안, 기타 의안 심의를 위한 자료수집 과정을 거쳐 12월21일 본회의를 열어 의결할 계획이다.

김정오 의장은 “내년 군 살림규모를 결정하는 본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의결 등이 충실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