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에 언론에서도 응원을 - 공요환 이장연합회장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에 언론에서도 응원을 - 공요환 이장연합회장
  • 담양자치신문
  • 승인 2020.11.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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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자치신문이 지역민의 진솔한 삶의 모습과 지역의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첫걸음을 내딛은 지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창간하면서 다짐했던 사회적 公器로서의 소임을 잊지 않고 지역발전의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담양에 뿌리를 둔 지역 언론매체로서 우리 이웃들의 희로애락을 잔잔하게 소개하면서 고향사랑 정신 함양과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에 힘써 오셨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어려움에 처한 주민과 지역 현안 사항들에 대해 정보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이를 해소하고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명쾌한 분석과 함께 실현 가능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데 앞장서 주셨으면 합니다.

담양자치신문이 담양의 새로운 천년을 만들어 가는 길에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리라 기대합니다.

이장연합회는 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들이 마을주민의 화합과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히 보살피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이동의 제약이 많아 주민들을 대신해 발로 뛰는데 힘들었을 이장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읍·면 이장단장, 총무와 자주 소통해 주민과 마을의 각종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담양자치신문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담양자치신문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