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면새마을부녀회가 홀몸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성도리 부녀회장 집에 모인 부녀회원 15명은 물김치, 소고기장조림,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마련해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50세대에 나눠주며 환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백형숙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레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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