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주민자치회(회장 정종갑)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우리동네 사진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작가 김기호 초빙강사는 휴대폰으로 사진 찍기 및 활용방법에 대해 총 4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
한 수강생은 “사진에 관한 구도, 밸런스 등 미처 몰랐던 사진 속에 숨어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지 봉산면장은 “사진교실을 통해 익힌 기술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작물사진을 찍어 홍보하면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향후 개최될 봉산면 누정길 사진전시회에 출품 할 수 있는 등 의미 있는 사진교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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