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내년도 국비예산확보 총력
최형식 담양군수, 내년도 국비예산확보 총력
  • 김정주기자
  • 승인 2020.11.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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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방문, 국립한국정원문화원 등 정책사업 반영 요청

담양군이 내년도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국립한국정원문화원을 비롯한 각종 현안사업의 국가예산안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 지난 12일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이개호·서동용·조오섭·윤영덕·박홍근 의원을 차례로 만나 생태정원도시 담양군의 특성을 잘 살리기 위해서는 국립한국정원문화원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또 공공격리시설 건립과 29번 국도 백동 회전교차로 개선, 금성산성 문루 복원공사 등 당면 현안과제들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국회차원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국립한국정원문화원은 한국 정원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금성면 금성리 일원에 건립할 계획으로 정원분야의 체계적인 관리 한국형정원 표준모델 개발 정원전문가 육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최형식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담양을 청정한 생태정원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한 국비확보는 필수라며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3일자로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은 이번달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2일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