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호 대표,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영예
허영호 대표,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영예
  • 서민희기자
  • 승인 2020.11.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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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복지향상, 국가발전 기여…전 가족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허영호 미림산업개발() 대표가 주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허 대표는 제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광주 북구협의회 회장으로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북한 이탈주민 지원사업을 펼치고 소외계층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봉사를 인정받아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수북면 출신으로 전남대 경영학박사를 취득한 허 대표는 현재 전남대 총동창회부회장, 민주평화 광주 북구협의회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분과 위원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허 대표는 2014년 평화통일에 증진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과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 상, 2016년 광주광역시장상·전남도지사상, 2017년 대한민국 나눔 대상, 2018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허영호·고귀란 부부는 그동안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부하고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한편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지난 2014년 전남12, 2015년 전남 27호로 각각 가입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딸인 허고은 양이 전남 최연소 77, 아들 허민석 군 또한 90호 회원으로 전국 6번째로 전 가족이 패밀리 아너로 가입돼 있다.

또한 딸인 허고은양이 전남 최연소 77호 회원을 가입했으며 아들 허민석 군 또한 90호 회원으로 전국 6번째로 전 가족이 패밀리 아너로 가입되어 있다.
허영호 대표는 평통 협의회 회장으로서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앞장서고, 사업을 하면서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소신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항상 돌보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