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독감백신 상온유통 여파로 중단됐던 예방접종을 지난 13일부터 재개했다.
먼저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만13~18세 어린이에 대해 10월13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또 만 62세 이상 어르신과 지자체 사업 대상인 만 60~61세,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취약계층(만 50~59세)은 10월 26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이뤄진다.
백신 잉여분이 발생할 경우 11월2일부터 소진시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료접종을 할 계호기이다.
위탁 의료기관에서는 만 13~1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0월13일부터 12월31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만 13~18세 접종 위탁 의료기관은 사랑병원·동산한방병원·하나의원·박내과의원(읍), 한국의원(고서), 행복한내과의원(창평), 수북나눔내과·새하나의원(수북) 등 8개소다.
만 62~69세 어르신은 10월 26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9일부터 연말까지 모든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담양읍은 김종관내과의원, 담양사랑병원, 동산한방병원, 박내과의원, 복음외과의원, 송외과의원, 심정형외과의원, 정내과의원, 탑통증연합의원, 하나의원, 현대의원 등이다.
고서면은 고서삼성의원·한국의원, 창평면은 성심의원·창평한마음요양병원·한국가정의원·행복한내과의원, 대덕면은 창평우리병원, 수북면은 나눔내과의원·새하나의원, 대전면은 연세의원·대치정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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