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임업후계자협회 사무실 개소
담양군임업후계자협회 사무실 개소
  • 조 복기자·박상국 무정담당기자
  • 승인 2020.10.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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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산림조합 2층

담양군임업후계자협회가 읍 백동리 산림조합 2층에 둥지를 틀었다.

담양군임업후계자협회는 지난 23일 송진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협회는 7월 월례회 이후 사무실 준비에 본격 착수해 개소 준비를 마쳤으나 코로나 19 상황악화로 회원전체가 참여하는 월례회는 갖지 못하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자 이날 사무실 개소식을 갖게 됐다.

협회 사무실은 사무국장과 사무차장 등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회원 간 친목도모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회원들의 각종 사업신청서 작성 및 관리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송진현 회장은 “74명의 회원을 갖춘 조직임에도 그동안 사무실이 없어 불편이 많았는데, 산림조합의 지원으로 회원들이 이용할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