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 화장지 생산공장 창고 불…제품 등 25t 소실
창평면 화장지 생산공장 창고 불…제품 등 25t 소실
  • 조 복기자
  • 승인 2020.10.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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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640분께 창평면 용수리의 한 화장지 생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종이류 원료가 보관된 창고 1동 약 700이 불에 타면서 화장지 완제품과 원료 25t 가량이 소실됐다.

직원이 퇴근한 이후 창고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18천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종이류에 불이 붙어 불길이 거세게 번지면서 소방당국은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식을 진행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