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 정균관·박경자 부부, ‘9월 새농민상’
창평 정균관·박경자 부부, ‘9월 새농민상’
  • 조 복기자·고재한 창평담당기자
  • 승인 2020.09.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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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3만평, 딸기하우스 1천500평, 한우 75두로 연 2억대 수익

 

창평면 광덕리 3구에서 광일농장을 운영하는 정균관·박경자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9월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서울 농협중앙회가 아닌 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새농민상을 받은 정균관·박경자 부부는 수도작과 딸기, 한우축산 등을 통해 연 2억원대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박 부부는 현재 3만여평의 수도작 농사를 지으며 1500평의 딸기하우스, 75두의 한우를 기르고 있다.

특히 20여년간 딸기를 재배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후배 원예농에게 꾸준히 전수해주고 있으며, 미생물 발효를 통한 선진화된 축산관리로 1등급 출현율이 78%에 이르는 등 수도작과 축산·원예분야 선도 농업인으로 열정을 보이고 있다.

정균관씨는 꾸준한 영농활동과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제28회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에서 과일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도 제14회 전라남도 농업경영인대회에서 우수경영인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는 2008년 창평면 광덕3리 이장을 맡아 9년간 마을의 대소사를 돌봤으며, 14대 창평면 경영인회장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섰다.

현재도 창평농협과 담양축협의 대의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내 박경자씨 또한 남편과 영농활동을 함께하면서도 창평면생활개선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였다.

정균관씨는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내가족이 먹는 것을 기른다는 심정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힘썼을 뿐인데 크나큰 영광을 안게 됐다앞으로도 선진 농업기술을 익히며 시설개선과 효율성 제고로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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