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단계에 따라 마을·농가별 수매일 별도 운영
담양군이 2020년산 공공비축미 9만7천931포대(40㎏기준)를 매입한다.
공공비축 매입품종은 새일미·신동진이며, 매입물량은 건조벼 5만9천931포대, 산물벼 3만8천포대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건조벼는 6만7천910포대에서 7천979포대(△11.7%)가 감소한 반면 산물벼는 3만포대에서 8천포대(26.7%)가 증가했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평균 산지 쌀가격을 기준으로 올 12월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중간정산금은 포대당 3만원이며, 농가수매 직후 지급한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는 마을단위로 수매일자를 달리 운영하며, 3단계인 경우에는 농가별로 시차를 두고 출하하게 된다.
또 등급판정시 농가의 입회에 따른 코로나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마을이장이나 마을대표가 농가를 대신하게 된다.
산물벼 매입은 800㎏ 톤백단위로 10월 7일 대전DSC를 시작으로 11월20일까지 금성·담양연합RPC와 대전DSC에서 진행된다.
건조벼는 40㎏단위 또는 톤백단위로 10월말부터 연말까지 읍·면 마을별 또는 농가별로 장소와 날짜, 시간을 정해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직접 매입한다.
단 P·P포대는 헌 포장재를 사용할 수 없고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시한 지퍼식 규격포장재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읍·면별 배정물량은 ▲전년도 수매실적(55%) ▲벼 재배면적(35%) ▲타작물 재배면적(10%) 비율에 따라 결정됐다.
읍·면 배정물량은 다음과 같다. ()는 건조벼, 산물벼 順
▲담양읍=1만164포대(6천220포대, 3천944포대)
▲봉산면=8천52포대(4천928포대, 3천124포대)
▲고서면=9천342포대(5천717포대, 3천625포대)
▲가사문학면=2천907포대(1천779포대, 1천128포대)
▲창평면=8천871포대(5천429포대, 3천442포대)
▲대덕면=5천270포대(3천225포대, 2천45포대)
▲무정면=8천435포대(5천162포대, 3천273포대)
▲금성면=7천331포대(4천486포대, 2천845포대)
▲용면=4천409포대(2천698포대, 1천711포대)
▲월산면=8천17포대(4천906포대, 3천111포대)
▲수북면=1만3천339포대(8천163포대, 5천176포대)
▲대전면=1만1천794포대(7천218포대, 4천576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