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담양군지부, 수해피해 농가 복구활동 구슬땀
농협 담양군지부, 수해피해 농가 복구활동 구슬땀
  • 국문호 수북담당기자
  • 승인 2020.09.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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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담양군지부(지부장 이재연)는 지난 16일 담양군 농주모 회원(회장 최순남)들과 함께 수해와 태풍피해를 입은 수북면 오정리 하우스 농가를 찾아 복구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협군지부의 농촌일손돕기는 수해·태풍피해를 입은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일손부족으로 아직까지 전혀 복구를 하지 못하는 농가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역 여성농업인단체와 공동으로 현장에 달려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연 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준비해야하는 농민들이 일손부족으로 아직도 수해복구에 엄두를 못내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면서 조그만한 도움으로 힘을 내는 농가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