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지향하는 담양자치신문이 오는 24일 실시될 무정농협장 선거와 추석명절과 관련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자치신문 종사자들은 지난 11일 무정농협 조합원들이 출마자들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통해 조합을 무난하게 이끌 적임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정한 보도를 제공하자고 다짐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지역사회에 민폐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언론사 종사원으로서의 올바른 품행유지에 더욱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김환철 대표이사는 “선거중립과 공정한 보도로 공명선거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코로나에 수해까지 겹쳐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