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우시장 등 관련 110명 전원 음성
말바우시장 등 관련 110명 전원 음성
  • 김정주기자
  • 승인 2020.09.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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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광주 말바우시장 국밥집 관련 말바우시장을 방문한 담양주민들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양군은 지난 9822~94일 기간 동안 말바우시장에서 상점(노점 포함)을 운영하거나 장을 보러 간 5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10일에는 말바우시장 등 광주지역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30명과 봉산면을 다녀간 광주 서구 466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이 의심되는 30명 등 60명을 검사해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군 관계자는 말바우시장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주민이 상당수 있어 걱정했는데 다행히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다소 불편하더라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