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농협이 딸기원예 조합원 155농가에 토양개량제 4종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금성농협은 지난 3일 농협자재센터에서 양용호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권주 농가 등 조합원에게 1억542만원 어치의 토양개량제를 전달했다.
토양개량제 비용은 농협중앙회 4천950만원(47%), 금성농협 3천745만원(35.5%), 농가 1천847만원(17.5%)을 각각 분담했다.
양용호 조합장은 “시설하우스 흙에 집적된 염류 해소와 연작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토양개량제를 지원하게 됐다”며 “고품질 농산물생산으로 이어져 농가소득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