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 코로나 극복·수재민 응원 성품 답지
담양군에 코로나 극복·수재민 응원 성품 답지
  • 윤은순기자
  • 승인 2020.09.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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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에 코로나19 극복과 수재민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성품이 답지하고 있다.

현대LNC호남지사는 수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3천만원 상당의 장판과 벽지를 담양군에 기탁했다.

금성건설도 300만원 상당의 가스레인지와 항균필름 15통을, 태신중공업이 250만원 상당의 10들이 쌀 100포를 전달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500만원 상당의 가스레인지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500만원 상당의 매트 250매를, 담양교육지원청은 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60박스를 각각 기탁하며 지역의 수해 극복을 응원했다.

남서울은혜교회가 1730만원 상당의 쌀 500포를,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200만원 상당의 쌀 10kg 69포를, 제주시 호남향우회가 200만원상당 생활용품 127박스를, 한우협회 전남도지회가 450만원 상당 사골곰탕 824포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대숲농산 김상용 대표가 수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들이 40포를 금성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또한 올빛글로벌이 마스크 1만매, 셔틀뱅크가 4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등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물품 기탁도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여러 재해가 겹쳐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기탁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