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해 피해 15가구에 생필품 지원
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해 피해 15가구에 생필품 지원
  • 윤은순기자
  • 승인 2020.09.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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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월 집중 폭우피해를 입은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가족지원센터는 이랜드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해피해 15가구에 400만원 상당의 라면, 통조림, 화장지 등의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을 지원한 기업복지재단인 이랜드재단은 각종 위기상황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가정에 재정, 물품 등을 지원해 위가상황을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위기가정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철웅 가족센터 센터장는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이랜드재단에 신청, 선정됐다빨리 피해가 복구돼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센터는 매년 군민에게 가족사업과 다문화가족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 해결 및 욕구해소를 위한 심리, 정서적 안정 및 자립역량강화 지원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하는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