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대안교육시설 방문 격려
담양교육지원청, 대안교육시설 방문 격려
  • 윤은순기자
  • 승인 2020.09.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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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관내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2곳을 방문, 교사와 학생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교육지원청은 최근 침수피해를 입어 복구 중으로 개학이 미뤄지고 있는 1곳의 대안교육시설에 대해 안정적인 학사 운영이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다른 대안교육시설에 대해서는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늦은 시간까지 진지하게 회의를 하고 있는 교사들을 격려했다.

대안교육시설 교사는 담양교육지원청에서 지난 1학기에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 학생들의 매우 만족해 했다면서 학교밖 학생들이 성실하게 교육을 받아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철주 교육장은 앞으로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즐겁게 다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