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종대)는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격려했다.
먼저 박종대 노인회장은 대전면 신용경로당(회장 박복례)을 방문해 수해복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성금을 전달했다.
또 노인회원들이 침수피해를 입은 고서면과 월산면을 찾아 침수 피해 상황을 살핀 뒤 금일봉을 전달했다.
아울러 매일 수해 복구를 위해 고생하는 담양군 공무원들을 위해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박 회장은 이번 폭우로 노인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비를 들여 수해현장을 찾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피해를 입은 노인회원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