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완 식품명인이 코로나19로 힘든 고객에게 맛과 가성비가 좋은 한돈가리구이를 출시했다.

박 명인은 지난 23일 공영홈쇼핑에서 100% 한돈돼지 갈비살과 뒷다리로 만든 덕인관 전통 가리구이 방식의 돼지 떡갈비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 명인이 직접 한돈 갈비살을 손질해 채썰기하는 방식과 저민 고기에 비법 양념을 재는 요리과정이 자세히 소개됐다.

이날 1세트(80ｇ 32팩)당 4만9천900원의 가격에 소개된 한돈가리구이가 방송을 타자마자 고객주문이 쇄도, 2천700세트가 판매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 명인은 지난해 가리구이 방식으로 82호 식품명인으로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전통 가리구이의 맥을 잇고 있다.

또한 지난달 29일 SK스토아에서도 ‘덕인관 댓잎갈비탕’을 출시해 방송도중 1천세트를 조기 완판하는 등 식품명인의 저력을 뽐냈다.

박규완 식품명인은 “한돈돼지에 전통가리구이 방식을 접목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돼지떡갈비를 출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고객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덕인관 만의 풍미가 가득한 한돈가리구이를 맛보게 하겠다”고 말했다.